[서울 용산] 예술과 쇼핑의 만남: 용산 'LOFa' 후기
지난 주말, 용산에 위치한 'LOFa'라는 편집샵에 다녀왔어요.
입구가 조금 독특하게 3층에 위치해 있어서 처음에는 이곳이 맞나 싶었지만, 3층에 도착하자마자 눈에 띄는 젖소 포스터가 저희를 반겨줘서 안심했습니다.
이곳은 일반적인 편집샵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를 가지고 있었어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홀은 마치 작은 전시장처럼 꾸며져 있었고,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게 해주어 차분해지는 기분이 들었고, 이런 전시장 같은 요소들이 있어서 물건을 단순히 '구매'하는 것 이상의 경험을 제공하려는 의도가 엿보였어요.
내부를 돌아다니며 구경을 해보니, 정말 다양한 물건들이 있었어요.
귀엽고 세련된 디자인의 그릇과 접시들은 물론이고, 독특한 문구용품과 다양한 책들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특히 각 상품에 작가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 단순한 소비 이상의 의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건 하나하나가 마치 소소한 예술 작품처럼 느껴졌다고 할까요?
생각보다 재미있고 예쁜 물건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내내 흥미로웠어요.
다만, 우연히 방문하거나 용산까지 직접 오셔서 마음에 드는 물건을 구매한 후 그것을 들고 다니기 힘들다면 조금 고민이 될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하지만 다행히도 'lofa'에는 온라인 몰이 있어서, 그 자리에서 바로 구매하지 않더라도 집에서 천천히 다시 보고 구매할 수 있답니다.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는데 들고 다니기 불편할 것 같다면, 온라인 몰을 이용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일 것 같네요.
로파 서울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
shoplostandfound.kr
전체적으로 'LOFa'는 단순한 편집샵 이상의 공간으로, 마치 예술 전시를 구경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었어요.
데이트나 산책으로 매장 근처에 가게 된다면 한 번쯤 방문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네이버 지도
로파서울
map.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