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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 종로에서 만난 아늑한 브런치 공간, "시크릿가든"

사과맛츄르 2024. 12.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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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외부 테이블이 있어 날씨가 좋을 때 야외 식사 가능해요.
  2. 프렌치 토스트의 계란은 반숙으로 제공되어요.
  3. 알리오 올리오의 면은 푹 익혀져 나오며, 당근과 완두콩 등은 가공품의 맛이 났어요.
  4. 전체적인 분위기는 아늑하고 가정집 같은 느낌이에요.

노랑과 초록의 입구는 주변에 비해 가장 눈에 띄는 색이에요.

오늘은 종로에 위치한 '시크릿가든'을 방문했어요. 노란색과 초록색이 어우러진 입구가 인상적이었어요.

외부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어, 봄부터 가을까지 날씨가 좋을 때는 야외에서 식사할 수 있어요.

주문은 키오스크로 가능하고, 다인석은 최대 4인석으로 되어있어서 더 많은 분들이 방문하면 식사가 어려울 수도 있어요.

내부는 생각보다 좁아요.

테이블도 크게 연결되어있는 것은 없는데, 한쪽 테이블을 전부 이으면 8인석까지는 만들 수 있을 것 같았어요. 혹시 다수인원이 방문하게 된다면 매장에 문의를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왼쪽이 해피 프렌치 토스트, 오른쪽이 샐러드 알리오올리오에요.

메뉴는 전반적으로 다양한 브런치와 샐러드, 파스타, 버거 등을 제공해요.

저희는 그 중에 해피 프렌치 토스트와 샐러드 알리오 올리오를 주문했어요.

프렌치 토스트의 계란은 완전 반숙이었어요. 반숙을 선호하지 않으신다면 참고하시면 좋겠어요. 또한, 샐러드 알리오 올리오의 샐러드와 샐러드 메뉴가 중복될 수 있으니, 메뉴 선택 시 유의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시럽과 버터가 함께 제공되어 전체적으로 촉촉하고 달콤한 토스트였어요.

알리오 올리오는 면이 푹 익혀져 나왔어요. 안에 당근과 완두콩 같은 채소들이 깍둑썰기 되어 있었는데, 생 채소가 아니라 가공된 제품을 사용하는 맛이었어요. 신선한 재료의 맛을 중요시하신다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전체적인 분위기는 아늑하고 가정집 같은 느낌이었어요. 종로에는 다양한 브런치 카페가 많지만, 한 번쯤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시크릿가든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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